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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타투를 가진 부가킹즈에 주비트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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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투매거진|
  • 7,875|
  • 2008-12-18


타투매거진에 인사한마디. 반갑습니다. 타투매거진 여러분 주비트레인입니다.


요즘 근황은 어떤가? 부가킹즈 3집이 나왔고 요즘은 바비킴 미니앨범을 같이 작업 중이다. 욕심이 있어서 언더그라운드 힙합그룹과 교류 하려 하고 있다. 음반 작업이 없을 땐 개처럼 논다. 홍대를 좋아하고 홍대 문화를 즐긴다. 예전에는 힙합 클럽을 다녔지만 요즘은 대학 축제 이벤트 콘서트를 다니면서 활동하고 있다. 아직은 무대 위에 서든 어디서든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대학교 축제나 클럽 공연을 많이 다녔을 거라 생각된다. 혹시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힙합클럽에서 공연중에 관객들끼릴 싸운 기억이 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다. 관객이 술에 취해서 옆에 있는 사람을 실수로 쳤는데 서로 치고 박고 싸웠다. 그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혹시 무대에 술을 마시고 올라간 적은. 절대 술을 마시고 올라가진 않는다. 술에 취한 것 같은 feel을 생각 할 수는 있지만 무대에 술을 마시고 올라가는 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한다.


바비킴 미니앨범을 같이 작업 중이라고 했는데 어느 정도 완성을 했는가? 지금 바비킴 미니앨범은 50%정도 완성되었다. 우리는 다른 가수들과는 다르게 준비 기간이 그다지 길지 않다. 다른 가수들 같은 경우에는 1~2년 정도 후의 흐름을 예측해서 앨범을 작업하는 경향이 많다. 우리는 그 때 분위기와 흐름을 봐서 앨범 진행을 빨리하는 편이다.


부가킹즈 앨범 중에 사랑법에 대한 트랙이 많이 있는 것 같다. 혹시 자신의 사랑법과 가장 잘 맞는 트랙이 있다면. 카사노바라는 트랙이 가장 나와 맞는 사랑법인 것 같다.


부가킹즈 3집 앨범이 나왔다고 했다. 혹시 부가킹즈 앨범 컨셉은. 색깔이나 컨셉은 아직까지 모르겠다. 보통 컨셉 같은 경우에는 흐름을 예측하고 그 흐름에 맞는 컵셉을 잡는다. 흐름은 계속 바뀌는데 우리는 앨범 작업을 그런 틀이나 흐름을 예측해서 미리 구상을 잡고 하지 않는다.


자신이 생각하는 힙합이란. 힙합은 쉽게 말해 랩으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건데 랩은 사람들 간의 대화와 커뮤니케이션에 가깝고 래퍼는 랩을 통해서 듣는 사람의 하고 싶지만 쉽게 할 수 없는 말들을 대신해 주는 대변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힙합은 사람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다.


흔히들 힙합하면 커다란 박스 티에 질질 끌리는 커다란 바지를 같이 입는 것을 생각한다. 지나다니면서 이건 좀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진 적이 있는가? 사람은 사람마다 얼굴, 목소리, 살아온 환경이 틀린데 다른 사람을 신경쓰는 건 아닌 것 같다. 그 걸 보고 저게 무슨 힙합이냐라는 식으로 이러쿵저러쿵하는 건 안 좋아 보인다. 그 사람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데 그 걸 신경 쓰지는 않는다. 이제 그럴 나이는 지나지 않았는가.


힙합만 하고 살수는 없지 않은가. 혹시 취미 생활은. 취미 생활은 프라모델을 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프라모델이라 하면 건프라를 생각하지만 나는 좀 독톡한 걸 즐기고 있다. 나중에 내가 만들어 놓은 프라모델로 전시회를 열어 보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


독특한 걸 즐긴다면 어떤 것인가? 단종 되었거나 구하기 힘든 모델 같은 것 들을 구해서 만드는 것이다. 우선 보유하고 있는것들도 많은편이다.



몸에 타투가 많은데 처음으로 타투를 하게 된 계기가 있을 것 같다. 처음에는 나도 타투에 대해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2006년 8월 20일 날 큰 교통사고가 났었다. 굉장히 큰 사고가 났었는데 같은 차를 타고 있던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다 죽었다. 나만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는데 그 기억을 남기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고 점점 늘려갔다. 종교적인 의미로 하나님께 나를 살려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타투로 인해 그 때의 일들을 되세기고 간직하기 위해서 남긴 것인다.


타투를 어떻게 생각하나. 문신은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본인이 갖고있는 문신의 이미는. 적을 위해서도 기도를 하란 의미 마테복음 5장 44절천사. 교통사고 때 죽은 친구들을 의미한 것이고, 오른팔에 있는 타투는 기차 궁수. 사수자리여서 새기게 되었다. 또 레터링. 가운데 어질 현자는 본명 주현우를 따서 새기게 되었고    가슴에 있는 타투는 교통사고 났을 때 기억을 남기고 싶어서 새긴 레터링이다, 마지막 등에있는  레터링은 이사야 41장 10절 말씀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같이 있다. 꼭 말하고 싶었다. 하하 


주변 연예인들도 요즘 타투를 많이 하는 것 같은데 그 중 누구 것이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나. 노브레인이 받은 타투가 가장 잘 한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타투를 더 할 생각인가. 문신은 매력적인 것 같다. 한번 하고나면 계속 더 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타투도 중독성이 있는 듯하다.


타투를 하고 후회한 적은. 문신을 하면 당연히 10년 뒤에 후회를 할 것이다. 하지만 그 10년을 만족하면서 지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즐기면서 살수있는 나이에 즐기면서 나를 가장 잘 표현해 주는 방법인거 같다.


좋아진 점은. 내 자신에게 자신이 생겼다. 문신이란 것이 받을 때는 아프지만 그것을 견뎌 냈다는 것하고 남들이 보기에 더 쌔 보이지 않을까? ㅎㅎㅎ


타투 합법화는 될 것 같은가? 모든 유행이 한번 휩쓸고 지나가면 그것이 나중에 합법화가 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지금은 안 되지만 시간이 지나서 문신에 대한 시각이 점점 열린다면 나중에는 타투 합법화가 되지 않을까.


그게 언제쯤이라고 생각하는가. 우리의 아들 딸들의 세대쯤.....


만약 합법화가 된다면? 타투가 밖으로 표출 된다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타투 자체가 나중에 보편화 되고 상품화가 되는 것 보다는 타투가 너무 세력이 커지지는 않고 언더그라운드에서 타투를 하는 사람과 타투를 원하고 좋아해 주는 그리고 관심을 가지는 그들만의 커뮤니티로 남았으면 좋겠다.


나중에 자식이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이 되어서 타투를 받고 싶다고 말을 한다면. 성인이 되어서 자신 있게 다닐 수 있다면 허락 할 것 같다.







타투에 대한 내용을 담아서 앨범 작업을 할 생각은. 타투에 대한 앨범을 만들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홍대 클럽에서 타투에 대한 이벤트를 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 타투이스트를 부르는 우리만의 단어가 있었으면 좋겠다. 타투이스트는 너무 생소하고 문신쟁이는 어떻게 들으면 기분 나쁘기 때문에 우리끼리 부르는 그런 단어!!


힙합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힘들게 하는 음악이 종종있다. 이런 음악을 하는 가수가 자신의 장르가 힙합이라고 우기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자기가 힙합이라면 힙합이다. 그 가수도 자신이 추구하는 것을 자신의 색깔로 표현하는 것 뿐이지 우리가 만족하지 못했다고 힙합이 아니라고 한다면 그게 더 웃길 거다. 듣고 넘길 줄 아는 아량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힙합을 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헐 뜯고 앨범 트랙에서도 서로 비판하고 욕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웃긴 것 같다. 한국이란 작은 나라에 힙합이란 음악을 하는 곳은 뻔한데 자기들끼리 서로 욕을 하고 헐뜯는 것을 보면 다양성이 넓어진 반면에 깊이성은 떨어진듯하다. 좀 더 많은 아티스트들이 서로 힘을 합쳐서 뭔가 하나를 이뤘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2008년이 끝나가는데 여러분들 잘 마무리 하시고 좀 더 타투매거진의 세력이 더 커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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