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d for Life 타투아티스트 Jay B




Marked for Life

타투아티스트 Jay B








상수역에 위치한 타투타임스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세련된 분위기의 타투타임스 자리에 앉아 얘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Q. 우선 요즘 한국에서 유행하는 타투스타일이 어떤 것인지 말해보자.

Jay B - "일본은 컬러가 미국은 치카노 스타일이 유행하는 스타일이라고 볼수 있다. 우리나라는 대체적으로 블랙&그레이가 대세라고 생각된다. 우리샵(tatoo times)또한 주된 고객이 블랙&그레이 고객이다." 라고 대답해주셨다.


Q. 타투타임즈 Blood 라인이라는 단체는 무엇인지

Jay B - "우리 Blood 라인 단체의 처음 시작은 단순히 동호회 개념으로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또한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남에 따라 지금에 이르러 단체로 발전되었고 마음이 맞는 여러 사람들이 생김에 따라 정말 뿌듯하다."



Q. 작업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은 어떤 경로로 알고 찾아오게 되는 것인가?

Jay B - "우리는 인터넷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80% 인터넷을 보고 온 고객들이고 20%정도는 작업을 받은 고객 분의 친구 즉 인맥으로 찾아오게 된다."라고 대답했으며 타투타임즈 사이트를 제작 준비 중이다.


Q. 이제 본인 이야기를 해보자. 타투는 어디서 처음 접했으며 어디서 배웠는가?

Jay B - "나는 원래 미술 전공을 하고 있었다. 때문에 타투를 시작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결정적 계기가 된 건 껄렁껄렁한 한 형님을 만나게 되면서이다. 형님께선 직접 출장을 다니시며 타투를 시술해 주었는데 때마침 기회가 생겨 타투 시술 장면을 보게 되었다. 형님에겐 죄송한 말이지만 작품 아닌 작품을 보며 ... ( 저건 아니야..!! 솔직히 뭐야! 내가 하면 저것보단 잘하면 잘했지 못하진 않겠다. ) 생각을 하며 타투아티스트가 되기로 결심했다. 안산에서 처음 타투를 배웠지만 만족하지 못해 외국 샵을 방문과 함께 배워 왔다. 독학 또한 소홀이 하지 않았다."라며 장난 섞인 말투로 말해주었다.


Q. Jay B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장르를 말해 달라?

Jay B - "우리가 자신있게 할 수 있는 타투 종류는 블랙&그레이 라고 말할 수 있다. 손님들 또한 블랙&그레이 손님이 대다수다. 실력만큼은 뒤쳐지지 않을 것이다" 라며 자신 있게 얘기했다.



Q. 추후에는 어떠한 계획이 있는가?

Jay B - "우선은 우리 샵을 전국적으로 오픈을 하여 운영을 하고 이름을 남기고 싶다. 더 나아가 타투타임즈를 상표화해서 타투 잡지사를 운영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 타투타임즈 잡지책이 생긴 다면 정말 볼 만 할 것 같다. -



Q. 타투 합법화 또는 모든 분들께 타투아티스트로서 하고 싶은 말을 부탁드린다.

Jay B - "합법화는 안 될 이유도 없으며 꼭 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합법화에 힘쓰는 모든 분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싶다. 그리고 요새 사람들은 문신도 패션의 한 아이템 이라는 생각을 하는 추세라 만족하고 앞으로 저희도 좋은 타투이스트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Q. 대한민국 최초 타투매거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Jay B -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 되며 꼭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타투 포털사이트는 한 개면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장난스럽게) 이유인 즉 심한 경쟁우려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아무튼 좋은 결과와 문화에 발전을 기대하며 뒤에서 항상 우리 타투타임즈가 응원해주겠다" 라며 웃으며 대답해주었다.